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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백석예술대-인피니스, 음악산업 부흥 위해 손잡다(자유일보)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와 국내외 기독교 및 일반 음악을 유통하는 ㈜인피니스(대표 정선기)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인피니스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백석예술대학교 교회실용음악과와 평생교육원 재학생들의 음원 제작 및 배급, 극장 라이선스 에이전시로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성수 평생교육원장은 "음악이 주는 힘은 누군가에겐 위로가 되고 행복이 되고, 또 누군가에겐 친구와 같이 곁에 있어 주는 존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름다운 작품들이 많이 제작되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음악이 쏟아져 나오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다음세대의 CCM문화를 선도할 아름다운 찬양과 예배음악이 한국교회에 깊숙이 들어가 함께 호흡하고 불리워 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길한나 교회실용음악 학과장은 "국내 최고의 음악 라이선싱 에이전시인 인피니스와 MOU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교회실용음악과는 백석예술대학교의 예술적 · 신앙적 정체성을 대변하는 학과이며, 평생교육원 또한 최근 우리 대학 자체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기관이다. 이 세 기관의 협업은 기독교 문화예술 교육 및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실질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병하 인피니스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큰 음악적 역량과 비전을 가진 백석예술대학교와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라며 "인피니스는 이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학교와 교회, 각종 기관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https://shorter.me/RWhGN

기사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578

@baekseokarts @bauccm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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